'한산', 독도함서 시사회 연다..韓영화 최초 무대인사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한산 대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한국영화 최초로 독도함에서 시사회를 열고 무대인사를 갖는다.
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한산'(감독 김한민) 팀이 개봉 전 22일 국내 최대 규모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한산' 독도함 시사회는 한산대전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 더 생생하게 느껴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박해일 변요한 등 '한산' 팀 총출동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이순신 장군의 한산 대전을 그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한국영화 최초로 독도함에서 시사회를 열고 무대인사를 갖는다.
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한산'(감독 김한민) 팀이 개봉 전 22일 국내 최대 규모 해군 함정인 독도함에서 특별 시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영화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고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한산' 독도함 시사회는 한산대전 430주년을 맞아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더욱 더 생생하게 느껴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산'이 한산대전을 그린 영화인 만큼 시사회를 통해 장병들에게도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독도함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비롯해 육군과 공군 장병, 관객들까지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 또 작품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과 더불어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조재윤 박훈 박재민이 참석해 간단한 무대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도함에 배우들이 직접 찾아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은 '한산'이 처음이다.
한편 '한산'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밭갈이·광주행·의원총회…출마선언만 안 하는 이재명
- '인사·권력 사유화 논란' 반복…尹, '지지율 급락' 속 소통도 줄여
- 與,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 결론…내홍 수습 국면
- 경찰, 디스커버리 수사 속도…금융당국 '봐주기'도 표적
- [오늘의 날씨] 습도 높아 후텁지근…내륙 곳곳 소나기
- "득템하러 편의점 가요" 불티나게 팔리는 캐릭터 빵
- 당근·채찍 꺼낸 경찰 지휘부…현장선 "윤희근 입장 밝혀야"
- "헐벗은 기분"…청하, 두려움과 맞선 '듣는 음악' 도전(종합)
- '김건희 논문' 8개월째 입다문 국민대…법원 판단에 새 국면
- 기업들 확 달라진다…'이윤'만큼 중요해진 '사회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