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드디어 깨어난 '3순위' [NBA]

휴스턴 로케츠(이하 휴스턴)의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19)가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스미스 주니어가 속한 휴스턴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에 위치한 토머스 앤 맥 센터에서 열린 ‘NBA 2K23 서머 리그’ 상대 샌안토니오 스퍼스(이하 샌안토니오)를 꺽고 승리를 챙겼다.
휴스턴은 1쿼터와 2쿼를 내주며 46-54, 8점 차로 뒤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휴스턴은 3쿼터와 4쿼터 내리 샌안토니오보다 많은 득점을 올렸고, 97-84, 13점 차로 역전을 일궈냈다.
스미스 주니어는 역시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실망스러운 경기력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는 휴스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충분했다.
스미스 주니어는 이날 경기에서 센터로 출전해 28분 동안 19득점 9리바운드 2스틸 1블록 야투 성공률 50%(6/12) 3점 성공률 60%(3/5) 박스스코어 +23을 기록지에 작성했다.
스미스 주니어는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부진을 깨끗이 씻어냈다. 무엇보다도 불필요한 야투 시도를 줄였고, 간결한 공격을 펼친 것이 주요했다. 또 그는 수비에서 보여준 다재다능함 인상적이었고, 이슨과 공격 리바운드를 9개 합작했다.
이날 경기에서 스미스 주니어보다 더 빛난 선수는 따로 있었다. 2022년 NBA 17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된 타리 이슨(21)이었다.
이슨은 파워포워드로 출전해 28분 동안 22득점 10리바운드 2스틸 2블록 야투 성공률 56.2%(9/16) 3점 성공률 67%(2/3)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이후 팀 동료 타이타이 워싱턴 주니어(20)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타리 이슨은 정말 잘한다. 모두들 동의 하지 않는가?”라며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게다가 2021년 24순위로 뽑은 조쉬 크리스토퍼(20) 역시 18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2블록를 기록, 2022년 1라운드 29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된 후 휴스턴으로 입단한 타이타이는 8득점 4어시스트 3스틸로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스미스 주니어는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갈 수 있는 자원으로 주전 라인업에 무난히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 리빌딩 일환으로 주전 센터 크리츠천 우드를 댈러스로 보냈다.
또 휴스턴은 지난 시즌 2순위로 뽑은 제일런 그린(20)이 건재하다. 또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리우는 케빈 포터 주니어(22)와 제이숀 테이트(26), 케년 마틴 주니어(21)도 휴스턴의 미래로 성장 중이다.
과연 휴스턴의 젊은 선수들이 제임스 하든(32·필라델피아) 시대 이후 진행되는 리빌딩을 끝내고 서부 콘퍼런스 강자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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