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세계군인강하대회 첫 금메달' 특전사 여군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최근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WMPC)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육군특수전사령부 여군 대표팀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12일 김성미·이지선·이진영 상사와 박이슬·이현지 중사(가나다 순) 등으로 구성된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만나 "이번 성과는 우리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최근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WMPC)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육군특수전사령부 여군 대표팀을 격려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12일 김성미·이지선·이진영 상사와 박이슬·이현지 중사(가나다 순) 등으로 구성된 특전사 여군 대표팀을 만나 "이번 성과는 우리군의 전투역량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특전사의 고공침투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고 말했다.
이 장관은 "앞으로도 최정예 특전부대원답게 임무수행능력을 지속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지난달 20~30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WMPC에 출전, 4인조 스카이다이빙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우리 군이 이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1995년 이래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특전사 여군 대표팀은 정밀 강하 부문 3위(동메달), 스타일 강하 부문 8위 성적을 거두며 여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 또한 우리 군의 이 대회 출전사상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엔 고공강하 임무를 수행하는 38개국 군인들이 참가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