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서밋' 박우태, "팀 성적 좋은 데 개인 퍼포먼스 아쉬워"

김용우 2022. 7. 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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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박우태(사진 출처=FPX 홈페이지)
"팀 성적은 좋은 데 개인적인 퍼포먼스는 아쉽다."

FPX는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6주 차 리닝 게이밍(LNG)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5연패 뒤 4연승을 달린 FPX는 시즌 4승 5패(-1)를 기록하며 10위로 올라섰다. LNG는 2연패를 당하며 시즌 5승 4패(+1)로 8위.

'서밋' 박우태는 경기 후 인터뷰서 "팀 성적은 좋은데 개인적인 퍼포먼스는 아쉽다. 더 잘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거 같다"며 "(2세트서 2년 만에 나온 파이크에 대해선) '항' 푸밍항 선수가 어리고 피지컬이 좋다 보니 하고 싶은 거하고 믿어주는 편이다. 본인이 파이크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박우태는 FPX 공식 브이로그서 'Lwx' 린웨이샹을 '피곤한 사람(疲倦男)'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에 대해 그는 "평소에 말이 없고 시크해보여서 그런 거 같다"며 "제가 좀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할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다음 상대인 OMG 전에 대해선 "LPL은 모든 팀이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늘 하던 대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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