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4연속 우승' 우승컵 번쩍..영웅의 귀환

정희돈 기자 2022. 7. 12.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윔블던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가 고국인 세르비아로 금의환향했습니다.

[조코비치 : 제가 많은 우승컵을 차지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고 정말 잊지 못할 순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는 이번 윔블던 대회에서 4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의 위업을 이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다음 달 열리는 US 오픈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819745

윔블던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가 고국인 세르비아로 금의환향했습니다.

수도 베오그라드 시청 건물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조코비치는 우승컵을 번쩍 들며 환호했고 수천 명의 시민들은 조코비치의 이름을 외치며 영웅의 귀환을 반겼습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테니스 공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홈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조코비치 : 제가 많은 우승컵을 차지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고 정말 잊지 못할 순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코비치는 이번 윔블던 대회에서 4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의 위업을 이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다음 달 열리는 US 오픈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6년 만에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복귀했습니다.

유벤투스는 자유계약 선수가 된 포그바와 오는 2026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맨유 유스팀 출신인 포그바는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유벤투스에서 뛴 뒤 지난 2016년 8천9백만 파운드, 우리 돈 1천4백억 원의 당시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맨유로 팀을 옮겼지만 최근 3시즌 동안 91경기에서 8골만 넣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