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기악화 우려로 혼조 개장 후 등락..창업판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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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12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악화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36 포인트, 0.19% 하락한 3307.2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36 포인트, 0.05% 오른 2768.82로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11시40분) 시점에는 8.46 포인트, 0.26% 내려간 3305.1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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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2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악화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혼조세로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36 포인트, 0.19% 하락한 3307.2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0.39 포인트, 0.003% 밀린 1만2616.84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36 포인트, 0.05% 오른 2768.82로 출발했다.
중국 각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림에 따라 행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대책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늦게 발표한 6월 통화량 M2와 위안화 신규대출이 전월보다 대폭 확대하면서 시중에 자금이 풀렸다. 다만 시장 반응은 아직 제한적이다.
의약품주와 해운주, 반도체주가 떨어지고 있다. 항공운송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희토류주 베이팡 희토가 3.2%, 초상국 능원운수 2.3%, 상하이 푸싱의약 1.4%, 상하이 바오신 소프트웨어 1.3%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석탄주와 가전주, 인프라 관련주는 오르고 있다. 자동차주와 자동차 부품주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11시40분) 시점에는 8.46 포인트, 0.26% 내려간 3305.12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42분 시점에 67.94 포인트, 0.54% 밀려난 1만2549.29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42분 시점에 2738.68로 28.78 포인트, 1.04%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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