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두 달 새 3만 명대로..폭증세 재현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일 만에 2000명을 넘었다.
국내 하루 확진자 역시 두 달여 만에 다시 3만 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진자 폭증세가 재현될 조짐을 보인다.
이날 국내 확진자 역시 3만7360명(해외 유입 260명)으로 두 달여 만에 3만 명대를 돌파했다.
국내 확진자 역시 일주일 전인 지난 5일(1만8136명)의 2.1배, 2주 전인 지난달 8일(9894명)의 3.8배에 달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일 만에 2000명을 넘었다. 국내 하루 확진자 역시 두 달여 만에 다시 3만 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진자 폭증세가 재현될 조짐을 보인다.
부산시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65명이다. 지난 5월 20일(2767명) 이후 두 달여 만에 20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5일(1169명)의 2.3배, 2주 전인 지난달 28일(675명)의 4배에 달한다.
시는 지난주(3~9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84명으로, 직전주(지난달 26일~7월 2일) 534명에 비해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 확진자 역시 3만7360명(해외 유입 260명)으로 두 달여 만에 3만 명대를 돌파했다. 국내 확진자 역시 일주일 전인 지난 5일(1만8136명)의 2.1배, 2주 전인 지난달 8일(9894명)의 3.8배에 달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졌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부산 6명을 포함해 총 74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7명 발생했다.
해외 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경기 1만306명, 서울 9412명, 부산 2669명, 경남 2106명, 인천 1917명, 대구 1433명, 충남 1289명, 경북 1162명, 울산 1001명, 전북 991명, 충북 977명, 대전 914명, 강원 889명, 전남 754명, 광주 662명, 제주 542명, 세종 320명, 검역 16명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