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아베 분향소 조문.."日 국민 충격에 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정치적 견해는 달리하신 분이지만 비극적인 일을 당해서 위로의 뜻을 전하러 왔다"며 "(아베 전 총리의) 명복을 빌고, 일본 국민들도 굉장히 충격받았을 텐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정치적 견해는 달리하신 분이지만 비극적인 일을 당해서 위로의 뜻을 전하러 왔다"며 "(아베 전 총리의) 명복을 빌고, 일본 국민들도 굉장히 충격받았을 텐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분향소에 마련된 조문록에 "아베 전 총리의 명복을 빌며, 일본 국민께도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비대위원장실 관계자는 "우 위원장과 아베 전 총리 간 개인적 인연은 전혀 없다"며 "야당 대표로서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ju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돌덩이 넣고 피해자 행세까지 했지만…부메랑 된 '시신 유기' | 연합뉴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 연합뉴스
- 스스로 넘어진 음주 오토바이에 뺑소니 오인신고 소동(종합) | 연합뉴스
- 부산 동구 공원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연합뉴스
- 백종원, 통영 해산물 축제 불편에 사과…"교훈 삼겠다" | 연합뉴스
- '독버섯' 오재원 방치한 결과는 '대리처방' 무더기 전력 누수 | 연합뉴스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 연합뉴스
- '병력난' 호주군, 장기복무 결정 시 4천500만원 일시불 보너스 | 연합뉴스
- 땅속 송유관 드릴로 구멍 내 석유 180L 훔친 일당 최대 징역6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