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尹, 공정 잣대로 수신제가부터..김건희 논문 털고 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까지 입만 열면 주장해 온 공정의 잣대로 수신제가부터 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강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결단해야 한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불법 의혹에 대해 침묵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박혜연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까지 입만 열면 주장해 온 공정의 잣대로 수신제가부터 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강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결단해야 한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불법 의혹에 대해 침묵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부대표는 법원이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 부정 의혹을 조사한 국민대에 회의록 제출을 명령한 것과 관련 "서슬퍼런 사정 정국에서 국민대가 회의록을 제출할지 솔직히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에서 김건희 이름 석자는 발설해서는 안 되는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였다"며 "최근 윤 대통령의 오랜 친구들의 암묵적인 금기어가 김건희라는 보도도 나왔다"고 했다.
이어 "이런 권위적인 분위기에서 김 여사의 불법적 논문 비리를 어떻게 국민대 스스로 밝힐 수 있겠냐"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남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을 이끄는 최고 지도자다. 국민을 위해 대통령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이 문제를 털고 가라"고 촉구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