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제 210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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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지난 11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06명이 발생했고, 추가 사망자도 3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12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4813명(입원치료 18, 재택치료 7558, 퇴원 110만5989, 사망 1248)으로 늘었다.
한편 경남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7월 3일부터 9일까지 28주차 총 확진자 수는 6638명으로, 직전인 27주차(6월26~7월2일) 3707명 대비 2931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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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창원 775명, 김해 391명 등…사망자도 3명 추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2일 "지난 11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06명이 발생했고, 추가 사망자도 3명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인 지난 10일 확진자 658명보다 3배가 넘는 1448명이 증가한 수치다.
어제(11일)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역감염 2096명, 해외입국 10명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775명(창원 396, 마산 181, 진해 198), 김해 391명, 양산 236명, 진주 210명, 거제 191명, 사천 66명, 밀양 44명, 통영 36명, 함안 35명, 남해 28명, 고성 25명, 의령 13명, 창녕 12명, 하동 12명, 거창 11명, 산청 9명, 합천 7명, 함양 5명이다.
추가 사망자 3명(8~11일 집계)은 창원 60대·80대 여성, 함양 80대 여성이다.
이로써 12일 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4813명(입원치료 18, 재택치료 7558, 퇴원 110만5989, 사망 1248)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병상 가동률은 23.4%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6%, 4차 9.3%이다.
한편 경남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7월 3일부터 9일까지 28주차 총 확진자 수는 6638명으로, 직전인 27주차(6월26~7월2일) 3707명 대비 2931명이 증가했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948.3명으로, 27주차 529.6명보다 418.7명이 증가했다.
28주차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2223명(33.5%), 김해 1179명(17.8%), 양산 761명(11.5%), 진주 648명(9.8%), 거제 567명(8.5%), 사천 227명(3.4%) 등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가장 많은 1137명으로 17.1%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20대 1067명(16.1%), 40대 1032명(15.5%), 50대 946명(14.3%) 등 순이다.
27주차 대비 증가 폭은 10대 확진자가 2.8%로 가장 높았고, 감소 폭은 70대 이상이 1.5%로 가장 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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