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917명 확진..이달 들어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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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917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서 증가세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9만3천93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7천4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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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917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서 증가세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일 475명을 시작으로 1천명을 웃도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게다가 주말인 지난 10일에는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600명대를 기록했다가 평일이 되자 2천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급증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9만3천93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7천487명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2개 중 15개(가동률 4.4%)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09개 중 34개(가동률 8.3%)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7천65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254만3천18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9만6천564명, 4차 접종자는 23만9천187명으로 집계됐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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