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일 2106명 확진..57일 만에 2000명대로 올라

강정태 기자 2022. 7. 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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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00명대로 올라섰다.

경남도는 전날(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6명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Δ4일 1074명 Δ5일 1066명 Δ6일 971명 Δ7일 1039명 Δ8일 1095명 Δ9일 1061명 Δ10일 658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11만4813명으로 입원치료 18명, 재택치료 755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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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1448명 많고, 일주일 전보다 두 배 증가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7360명 증가한 1856만186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만7360명(해외유입 26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9412명(해외 9명), 부산 2669명(해외 4명), 대구 1433명(해외 24명), 인천 1917명(해외 86명), 광주 662명(해외 6명), 대전 914명(해외 6명), 울산 1001명(해외 3명), 세종 320명(해외 3명), 경기 1만306명(해외 26명), 강원 889명(해외 4명), 충북 977명(해외 10명), 충남 1289명 (해외 11명), 전북 991명(해외 10명), 전남 754명(해외 7명), 경북 1162명(해외 11명), 경남 2106명(해외 10명), 제주 542명(해외 14명), 검역 과정 16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5월16일 2281명 발생 이후 57일 만으로 재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남도는 전날(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6명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658명) 보다는 1448명 많고, 일주일 전 같은 요일(1074명) 보다는 약 2배인 1032명 증가한 수치다. 해외입국 감염자 10명을 제외한 2096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775명, 김해 391명, 양산 236명, 진주 210명, 거제 191명, 사천 66명, 밀양 44명, 통영 36명, 함안 35명, 남해 28명, 고성 25명, 의령 13명, 창녕·하동 각 12명, 거창 11명, 산청 9명, 합천 7명, 함양 5명이다.

전날 60~80대 환자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적 사망자는 1248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Δ4일 1074명 Δ5일 1066명 Δ6일 971명 Δ7일 1039명 Δ8일 1095명 Δ9일 1061명 Δ10일 658명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11만4813명으로 입원치료 18명, 재택치료 7558명 등이다.

12일 0시 기준 중증 병상 가동률은 23.4%다.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3차 64.6%, 4차 9.3%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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