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취 중학생, 순찰차 위에서 190cm 막대 휘두르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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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만취한 채 순찰차 위에 올라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새벽 2시쯤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인 중학생 A군이 파출소 앞에 있던 순찰차 위에 올라가 길이 190cm의 막대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웠습니다.
앞서 A군은 만취한 채로 길거리에 쓰러져 있다가 행인의 신고로 파출소에서 보호조치 된 뒤 부모에게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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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만취한 채 순찰차 위에 올라가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새벽 2시쯤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인 중학생 A군이 파출소 앞에 있던 순찰차 위에 올라가 길이 190cm의 막대를 휘두르며 난동을 피웠습니다.
앞서 A군은 만취한 채로 길거리에 쓰러져 있다가 행인의 신고로 파출소에서 보호조치 된 뒤 부모에게 인계됐습니다.
그러나 A군은 다시 파출소를 찾아가 이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됐고 만취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강제 진압하지 않고 A군을 설득해 순찰차에서 내려오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다른 형사 사건들로도 신고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우범소년 송치 등 A군에 대한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상 :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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