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1% 하락해 2318선..빅스텝·코로나 '사면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하며 2318선까지 밀렸다.
12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1.96p(-0.94%) 하락한 2318.31를 가리키고 있다.
NAVER(-2.7%), 삼성SDI(-1.71%), 삼성전자우(-1.48%), SK하이닉스(-0.96%), LG화학(-0.96%), 삼성전자(-0.85%),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바이오로직스(-0.6%) 등 대부분의 종목은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하며 2318선까지 밀렸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단행될 것으로 보이면서 증시자금 유출 우려가 높아진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침체 우려도 높아지면서 증시가 약세다.
12일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1.96p(-0.94%) 하락한 2318.3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0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09억원, 외국인은 285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다음날 한국은행의 빅스텝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거래량이 극도로 줄어든 모습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9%)와 현대차(0.56%)만 상승했다. NAVER(-2.7%), 삼성SDI(-1.71%), 삼성전자우(-1.48%), SK하이닉스(-0.96%), LG화학(-0.96%), 삼성전자(-0.85%),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바이오로직스(-0.6%) 등 대부분의 종목은 하락했다.
하락 업종은 의료정밀(-2.43%), 비금속광물(-2.37%), 증권(-2.27%), 철강금속(-1.73%), 종이목재(-1.58%) 등이다. 상승 업종은 전기가스업(0.69%), 음식료품(0.30%), 운수장비(0.22%) 등이다.
코스닥은 하락폭이 더 크다. 전날 대비 11.73p(-1.53%) 하락한 755.3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87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80억원, 외국인은 554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1.73%), 셀트리온헬스케어(0.84%), 셀트리온제약(0.51%), 알테오젠(0.16%) 등은 상승했다. 엘앤에프(-3.53%), 씨젠(-2.75%), 펄어비스(-2.72%), 에코프로비엠(-2.44%), 스튜디오드래곤(-2.01%), 카카오게임즈(-1.02%)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음식료·담배(2.81%), 방송서비스(0.11%), 유통(-0.18%), 운송(-0.24%), 통신방송서비스(-0.45%) 등이다. 하락 업종은 비금속(-2.55%), 반도체(-2.46%), 일반전기전자(-2.46%), IT 하드웨어(-2.37%), 소프트웨어(-2.36%)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7.1 원 오른 1311원에 출발했다.
esth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