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주춤, 기온 다시 올라..충청 등 최고체감온도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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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장마가 주춤하며 전국이 흐리겠다.
오전 9시 현재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6.2도 ▷춘천 25.3도 ▷강릉 23.9도 ▷청주 26.5도 ▷대전 27.3도 ▷세종 25.9도 ▷전주 28.7도 ▷강릉 28.3도 ▷대구 25.0도 ▷부산 26.5도 ▷울산 24.2도 ▷제주 29.7도였다.
이날 남쪽 고기압 주변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기온이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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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됐던 폭염특보, 재발령되지는 않을듯
강원 영동, 찬 동풍에 기온↓..5mm 미만 비
제주에도 저녁까지 5~40mm 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12일 장마가 주춤하며 전국이 흐리겠다. 충청·전라 내륙·제주의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울 전망이다.
오전 9시 현재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6.2도 ▷춘천 25.3도 ▷강릉 23.9도 ▷청주 26.5도 ▷대전 27.3도 ▷세종 25.9도 ▷전주 28.7도 ▷강릉 28.3도 ▷대구 25.0도 ▷부산 26.5도 ▷울산 24.2도 ▷제주 29.7도였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낮 기온은 ▷서울·대전 각 31도 ▷광주·대구 각 30도 ▷부산 28도로 예보됐다.
전날 비에 전국 대부분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다. 이날 남쪽 고기압 주변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기온이 오르겠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높겠다. 다만 폭염특보가 재발령될 수준까지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차가운 동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과 동해의 낮 기온은 각각 26도와 25도로 예보됐다.
동풍은 태백산맥과 부딪히면서 강원 영동에 낮까지 5㎜ 미만 비를 뿌리겠다. 남해안을 따라서도 내려와 제주에 이르러 산 사면을 타고 오르면서 비구름대를 만들어 제주에 저녁까지 5~40㎜ 비가 내리도록 만들겠다. 동풍에 의한 강수와 별도로 충남 내륙·충북 남부·남부내륙엔 밤까지 5~40㎜ 소나기가 오겠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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