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의 '청담동 명품 쇼핑 목겸담'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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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청담동 명품 쇼핑 목격담'이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주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건희 여사의 청담동 목격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의 내용은 SNS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퍼지자, 대통령실 출입기자 한 사람이 '김 여사의 청담동 목격담'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대통령실 측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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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청담동 명품 쇼핑 목격담’이 “허위사실”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주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건희 여사의 청담동 목격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을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이 게시물에는 “지금 XX(김건희 여사)는 경호원 4명 데리고 매장 고객 다 내보내고 청담 버버리 매장 3000만 원 결제하고, 프라다 매장으로 갔다고. 현장 직원 제보. 진짜 부인 관리해라. 나라 어찌하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글의 내용은 SNS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퍼지자, 대통령실 출입기자 한 사람이 ‘김 여사의 청담동 목격담’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대통령실 측에 요청했다.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장실은 “김 여사의 명품 쇼핑은 허위 사실”이라며 “제보를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측은 “갈수록 도가 지나치고, 거짓 선동이 점점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거짓 악성 루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배우 김부선 씨는 12일 페이스북에 글에서 ‘6촌 친인척 대통령실’ 채용 논란을 빗대며 “김 여사 호화 쇼핑할 때 빨간 레깅스입고 경호 할게요”라며 “김 여사의 특보(자리라도) 달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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