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음주 차량 맨몸으로 막아 세운 '빨간 옷 남성들'..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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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을 맞춰 입은 남성들이 음주운전 차량을 막아 사고를 예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빨간 티셔츠를 입은 남성들이 차량 한 대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저녁,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도로에서 수상한 차량을 목격했습니다.
운전자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술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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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을 맞춰 입은 남성들이 음주운전 차량을 막아 사고를 예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빨간 티셔츠를 입은 남성들이 차량 한 대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 남성들,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충남 천안을 찾은 울주군청 볼링팀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7일 저녁,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도로에서 수상한 차량을 목격했습니다.
선수들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주행하지 않는 것을 보고, 다가가 내부를 확인했는데요.
운전자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술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고 합니다.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선수들은 차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막아 세운 뒤 운전자 안전을 확보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선수단은 현장에 경찰과 구급차 등이 도착한 것을 확인한 뒤 숙소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수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마음까지 금메달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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