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하루 추가 발열 환자 첫 1000명 선 미만 발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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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추가 발열 환자 수가 1000명 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12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10일 18시부터 7월1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33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코로나19 발병 현황을 공개한 이래 일일 추가 발생 환자 수가 1000명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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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치료 중 코로나 환자도 처음 1000명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추가 발열 환자 수가 1000명 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12일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10일 18시부터 7월1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33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코로나19 발병 현황을 공개한 이래 일일 추가 발생 환자 수가 1000명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도 처음으로 1000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7월11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6만8560여명이며 99.96%에 해당한 476만6640여명이 완쾌되고 0.038%에 해당한 18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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