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매치, 누군가에겐 또 다른 '기회의 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배구 4개 구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2022 홍천 서머매치를 개최했다. GS칼텍스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 흥국생명이 참여한 이번 서머매치는 한여름 밤 배구에 목말라 있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자, 그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는 자신을 입증할 수 있는 무대였다. 2군 리그가 없는 한국 배구에서 백업 선수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여자프로배구 4개 구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2022 홍천 서머매치를 개최했다. GS칼텍스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 흥국생명이 참여한 이번 서머매치는 한여름 밤 배구에 목말라 있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자, 그간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에게는 자신을 입증할 수 있는 무대였다. 2군 리그가 없는 한국 배구에서 백업 선수들에게도 기회의 장이 마련된 것.
한국도로공사의 레프트 우수민과 세터 안예림, GS칼텍스의 센터 오세연과 김주희를 중앙에 세운 게 대표적이다. 흥국생명은 세터 박은서와 레프트 김다은 박현주, KGC인삼공사는 리베로로 변신한 고민지와 세터 김현지 등이 팬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역시 “이번 서머매치를 통해 얻은 게 많을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은 훈련을 통해 보완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흥국생명 박은서는 4년 만에 처음으로 한 경기를 온전히 이끌었다. 그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 버티다 보니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이들이 눈도장을 꾹 받았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