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남부 헤르손시 러군 부대·탄약고 "정확히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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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헤르손 지방에서 전선에서 먼 후방의 러시아군 보급선과 탄약고를 "정확히 파괴"했다고 세르히 흘란 헤르손 지역의원이 밝힌 것으로 미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정보국은 11일 러시아군인들간 통신을 도청했으며 러시아 군인들이 "가장 중요한 사령부를 타격했다. 심하게 얻어맞았다"고 말한 것으로 밝혔다.
한편 알렉산데르 힌슈테인 러시아 의원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측의 러시아군 공격 성공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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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주 우크라 부총리 주민들에 소개 촉구 이어
러군 "가장 중요한 사령부 타격, 12명 사망" 교신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남부 헤르손 지방에서 전선에서 먼 후방의 러시아군 보급선과 탄약고를 "정확히 파괴"했다고 세르히 흘란 헤르손 지역의원이 밝힌 것으로 미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흘란의원은 공격당한 러시아군 부대는 헤르손시 페스텔리아가에 있는 부대로 지난 10일 2차례 공격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TV에서 "현대 서방 무기 덕분에 러시아 방공무기가 공격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흘란의원은 또 "헤르손 지역에 소개를 위한 인도적 통로가 없다. 사람들은 스스로 위험을 감당하면서 바실리우카에서 자포리자로 가야하다. 차량 행렬이 1~2주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점령군들이 떠나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거나 소지품을 빼앗고 있다. 크름반도로 가면 여과캠프에 수용될 위험이 있다"고 발했다.
이리나 베레슈축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예고하며 헤르손 지역주민들에게 떠나도록 촉구했었다.
우크라이나 군정보국은 11일 러시아군인들간 통신을 도청했으며 러시아 군인들이 "가장 중요한 사령부를 타격했다. 심하게 얻어맞았다"고 말한 것으로 밝혔다. 러시아군인은 1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혔다.
한편 알렉산데르 힌슈테인 러시아 의원 보좌관은 우크라이나측의 러시아군 공격 성공 주장을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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