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 "무명 시절 나도 모르게 마약 운반한 듯"[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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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나도 모르게 마약을 운반했던 것 같다"며서 충격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디아즈는 세컨드 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초, 모델 경력을 쌓기 위해 미국에서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지만 1년 내내 제대로 된 일을 구하지 못했다며 "그러다 일을 하나 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모로코라 마약을 운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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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나도 모르게 마약을 운반했던 것 같다”며서 충격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디아즈는 세컨드 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초, 모델 경력을 쌓기 위해 미국에서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지만 1년 내내 제대로 된 일을 구하지 못했다며 “그러다 일을 하나 하게 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모로코라 마약을 운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내 옷이 담긴 잠긴 가방을 받았는데 모로코 공항 세관에서 가방을 열어보라고 했을 때 비로소 ‘이 안에 뭐가 들었지?’란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 철없는 시절이라 ‘내 가방이 아니고 누구 것인지도 몰라’라고 하고 나왔다. 그게 내가 파리에서 얻었던 유일한 일”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모델 활동 이후 영화 ‘마스크’를 통해 할리우드에 입성한 디아즈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녀 삼총사’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 작인 ‘애니’ 이후로 활동을 중단한 디아즈는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으로 8년 만에 복귀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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