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도체특위, 내일 인재양성 현장行..'안보문란 조사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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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향자 무소속 의원)는 12일 대학 현장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새로 띄운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위원장 한기호 의원)'는 이날 출범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반도체 특위는 이날 서강대를 찾아 반도체공학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발표를 듣고 인재 확보 해법을 논의한다.
한편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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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위, 내일 서강대 찾아 인재상황 청취
"학과 현황·프로그램 실태·경쟁국 점검"
TF, 내일 첫 회의 열고 활동 방향 논의
한기호 "국방 태세 와해…전반적 조사"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향자 무소속 의원)는 12일 대학 현장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새로 띄운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위원장 한기호 의원)'는 이날 출범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반도체 특위는 이날 서강대를 찾아 반도체공학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발표를 듣고 인재 확보 해법을 논의한다.
특위는 "특히 반도체 계약학과와 연관학과 현황, 인력 수급 및 양성 프로그램 실태와 개선 방향, 경쟁국들의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위는 지난달 28일 출범하면서 업계 인재 양성과 함께 세제 지원, 규제 개혁,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할 구상을 밝혔다. 지난 5일 비공개로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이를 위해 인재양성·규제개혁·투자촉진 등 분과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위원장을 맡은 육군 중장 출신 한기호 의원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과 '귀순 어부 북송' 사건, '월남 어선 나포 합참의장 조사' 논란 등을 열거하며 "국가의 국방태세를 와해시키고 약화시킨 데 대한 전반적 조사를 다시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TF 첫 회의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부위원장은 육군 중장 출신 신원식 의원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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