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잔류, "당연히 그럴 줄..지금 영입한다고 상상해보라"

반진혁 2022. 7.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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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 잔류가 당연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위한 테이블을 차렸지만,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이집트 킹 살라의 선택은 이적이 아닌 리버풀 잔류였다.

클롭 감독은 예상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살라와 계약연장은 당연히 일어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리버풀에 남고 싶다는 입장은 항상 분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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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의 리버풀 잔류가 당연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살라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었다. 리버풀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기 때문이다.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위한 테이블을 차렸지만, 연봉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 등 적지 않은 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여름이 아니더라도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집트 킹 살라의 선택은 이적이 아닌 리버풀 잔류였다.

리버풀은 지난 2일 살라와의 새로운 장기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클롭 감독은 예상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살라와 계약연장은 당연히 일어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리버풀에 남고 싶다는 입장은 항상 분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계약은 때때로 시간이 걸린다. 지금 살라를 영입해야 한다고 상상해보라. 우리는 이미 그를 보유하고 있다. 아주 좋은 소식이다”고 동행 연장에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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