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도체특위, 내일 서강대 반도체산업 인력 양성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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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위(이하 반도체특위)는 12일 서강대학교를 찾아 반도체산업 인력 양성을 논의하기로 했다.
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반도체특위는 3차 회의를 내일 오후 2시 서강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반도체산업 인력 양성을 주제로 반도체공학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발표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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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위(이하 반도체특위)는 12일 서강대학교를 찾아 반도체산업 인력 양성을 논의하기로 했다.
1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반도체특위는 3차 회의를 내일 오후 2시 서강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반도체산업 인력 양성을 주제로 반도체공학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발표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차 회의에서는 박재근 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과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반도체산업 인재 확보를 위한 해법을 논의한다. 반도체 계약학과와 연관학과 현황, 인력 수급 및 양성 프로그램 실태와 개선 방향, 경쟁국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학사운영 전반에 SK그룹이 참여해 계약학과로 운영 중이다. SK하이닉스에서 학비를 지원하고 졸업 후에도 SK하이닉스로 취업을 연계한다.
앞서 반도체특위는 지난 5일 비공개로 진행한 2차 회의에서 반도체 업계의 어려움 등을 종합 점검하고 Δ인재양성 Δ규제개혁 Δ투자촉진(세제 지원) 등 분과에 따라 업무를 나눴다.
반도체특위는 "분과위별 의견 수렴 활동과 관련 내용 정리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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