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베이조스 등 8대 IT총수 자산 324兆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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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부유한 IT 기업 총수 8명의 자산이 올해 들어서만 2500억달러(약 324조원)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사진)는 순자산 2270억달러(약 295조원)로, 올해에만 435억달러(약 57조원)를 잃었다.
2위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올해 자산 533억달러(약 69조원)가 줄어들면서 1390억달러(약 181조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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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USA투데이는 지난 8일 기준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순위 상위 20위 안에 올라있는 IT 관련 갑부들의 보유 자산이 이같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17위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한 IT 총수 7명은 전체 갑부 순위에서 10위 안에 포함됐다. 이들 7명의 자산 합계는 9360억달러(약 1221조원)로 자동화와 온라인 유통, 소프트웨어, 소셜미디어 등으로 부를 축적해왔다. 하지만 저커버그를 포함해 8명이 올해 잃은 순자산 합계는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과 멎먹는 수치라고 USA투데이는 분석, 보도했다.
이날 현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사진)는 순자산 2270억달러(약 295조원)로, 올해에만 435억달러(약 57조원)를 잃었다. 2위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올해 자산 533억달러(약 69조원)가 줄어들면서 1390억달러(약 181조원)를 보유하고 있다. 베이조스의 증발된 자산 규모는 전체 상위 50위 중에서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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