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 범죄 막는다'..경찰, 온라인 총기 제작 정보 단속

이성훈 기자 2022. 7.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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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습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온라인에서 유포되는 총기류 제작 방법 등 불법 게시물을 특별 점검합니다.

경찰청은 오늘(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도 경찰청 안보수사 사이버 요원과 전국 경찰서 총포·화약 담당자, 생활질서 기능 사회복무요원, 일선 수사부서 소속 사이버 명예 경찰관인 '누리캅스' 등 1천여 명을 투입해 인터넷 공간에서 유포되는 관련 유해 정보를 감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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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습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온라인에서 유포되는 총기류 제작 방법 등 불법 게시물을 특별 점검합니다.

경찰청은 오늘(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도 경찰청 안보수사 사이버 요원과 전국 경찰서 총포·화약 담당자, 생활질서 기능 사회복무요원, 일선 수사부서 소속 사이버 명예 경찰관인 '누리캅스' 등 1천여 명을 투입해 인터넷 공간에서 유포되는 관련 유해 정보를 감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법 게시물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송통신위원회에 차단·삭제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사제 총기 제조법을 인터넷에 올리면 3년 이하 징역이나 7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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