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흐림..낮엔 남부내륙 중심 소나기

정유선 2022. 7. 11.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오는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영동은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오전 9~12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40㎜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일 남부 5~40㎜ 비…제주도도 가끔 내려
낮 최고기온 25~32도, 전라·제주 곳곳 열대야
남부내륙·강원산지 안개 주의…미세먼지 '좋음'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2022.07.0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화요일인 오는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강원영동은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북부 5~40㎜, 서울·경기북부, 강원중·남부, 경남권남해안,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20㎜, 그 밖의 전국(제주도 제외) 5㎜ 미만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오전 9~12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40㎜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12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제주도에도 약 5~2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대관령 17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대관령 23도, 강릉 26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2도다.

비가 내려도 당분간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 오전 0시부터 9시 사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강원산지에도 당분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