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수경재배' 스마트팜 스타트업 그린, 3억원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2022. 7.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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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스타트업 그린이 MYSC가 결성한 '엑스트라마일임팩트 5호 펀드'에서 3억원을 투자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그린을 선정·보육한 뒤 사업역량과 잠재성을 인정해 LP(유한책임조합원)로 참여한 펀드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JDC의 '루트330'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제주도에 지사를 설립하고 제주 농민들을 위해 스마트팜 상담과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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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의 수직재배시설/사진=그린

스마트팜 스타트업 그린이 MYSC가 결성한 '엑스트라마일임팩트 5호 펀드'에서 3억원을 투자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그린을 선정·보육한 뒤 사업역량과 잠재성을 인정해 LP(유한책임조합원)로 참여한 펀드에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그린은 수직 수경재배 방식의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농산물 재배·유통과 판매까지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JDC의 '루트330'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계기로 제주도에 지사를 설립하고 제주 농민들을 위해 스마트팜 상담과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JDC 측은 "그린은 수직 수경재배 시설을 이용한 채산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도외에서 수급되는 물량을 도내에서 대체할 수 있도록 해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 제주도 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계정 펀드와 고용노동부 계정 펀드에 각각 출자했다. 현재까지 제주 소재 기업에 투자된 금액은 36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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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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