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제주전시장서 전동화 차량 시승회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설을 기념해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Lexus Amazing Electrified Experience)' 시승회를 제주도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렉서스 제주 전시장은 지난달 16일 개장했으며 이번 시승회를 통해 2세대 NX 모델이자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인 UX 300e 등 최근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차량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렉서스를 보유하거나 출고한 고객 중 '렉서스 라운지' 앱 회원이면 연간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시승 희망 날짜를 앱에서 직접 선택하면 된다. 차량의 수령 및 반납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전동화 차량의 상징인 제주도에서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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