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송상근 해수부 차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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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12일(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에서 단테 모씨(Dante Mossi) CABEI 총재를 만나 해양수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송 차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자리에서 "중미지역의 대표적인 다자개발은행인 CABEI와 협력을 위한 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항만개발을 비롯한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중미지역 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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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수부 차관,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와 양해각서 체결 |
- 한·중미지역 간 항만개발 등 해양수산분야 협력기반 마련 -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12일(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에서 단테 모씨(Dante Mossi) CABEI 총재를 만나 해양수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 중미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에 대한 투자를 위해 ’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우리나라는 ’19년에 역외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영구 이사직을 수임 중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단테 모씨(Dante Mossi) CABEI 총재의 방한(’22.7.5~7.14)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CABEI 총재는 이번 방한 기간 부산항 북항 재개발 일대를 둘러보는 등 우리나라 항만 건설기술에 큰 관심으로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각서에는 △해양·항만·수산분야 정보 공유, △공동 타당성 조사 개발·기본계획 수립·투자기획 모색, △인적교류 등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분야의 협력사업 개발 촉진을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CABEI가 주도하는 중미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특히 항만개발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차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자리에서 “중미지역의 대표적인 다자개발은행인 CABEI와 협력을 위한 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항만개발을 비롯한 해양수산 전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중미지역 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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