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韓총리와 주례회동서 '물가대책 속도감' 강조

박종진 기자 2022. 7. 11.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국민 생활에 빠르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물가 대책 등을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11일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 총리와 정례 주례회동을 열고 코로나19, 생활물가, 규제 혁신 등 당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물가 대책들이 '국민께 도달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대책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이행되는지 철저하게 관리·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무회의실에 한덕수 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7.5/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국민 생활에 빠르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물가 대책 등을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11일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 총리와 정례 주례회동을 열고 코로나19, 생활물가, 규제 혁신 등 당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고 총리를 중심으로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새 정부 기조인 '과학 방역'에 걸맞는 대응체계 준비를 강조하며 "달라지는 방역지침에 대해서는 국민께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회와 협력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7월 국회를 앞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각종 현안과 법안에 대해 국회와 상시 소통하면서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라고 했다.

아울러 최대 민생현안으로 꼽히는 물가 대응에는 속도감을 중시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발표한 물가 대책들이 '국민께 도달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대책이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이행되는지 철저하게 관리·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강민경, 이해리 축의금 1천만원? "봉투 찢어져"송지효, 김종국 시스루 복장 단속에…유재석 '한숨''투석치료' 이수근 아내 "얼굴 무섭게 띵띵 부었지만"지연수 "신용불량자 되고 공장 알바까지…빚 다 갚아"생활비 안 주고 월급 숨기는 남편…오은영도 "이혼하세요"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