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위원장, 코로나 확진..7일간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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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 위원장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조치에 따라 이번주까지 자가 격리 대상이 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 위원장은 오늘 출근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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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 위원장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조치에 따라 이번주까지 자가 격리 대상이 됐다.
앞서 조 위원장은 지난주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 외국으로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 위원장은 오늘 출근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위원장이 지난주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위원회 내에 접촉자는 따로 없었다"며 "공정위 업무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6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0일) 2만410명 대비 7717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4일) 6249명과 비교하면 6444명(103%) 증가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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