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당 대변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에 "전 정권 탓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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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당 비대위 회의 직후 질의응답 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0%대 하락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민생경제 어려움과 인사 참사를 주요 원인으로 들고, 전 정권을 탓하지 마라고 밝혔다.
신현영 대변인은 "국민들께서 민생경제의 어려움, 그리고 인사 검증 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인한 인사 참사 이런 부분들을 강력하게 잘못하고 있다고 꾸짖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부분에 있어 계속 전 정권 탓을 하거나 상대평가 하지 마시고, 정말 능력 있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을 지금이라도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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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 중단엔 "다른 방식으로라도 언론과 국민과 소통 지속했으면"
신현영 대변인, 11일 질의응답 풀영상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당 비대위 회의 직후 질의응답 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0%대 하락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민생경제 어려움과 인사 참사를 주요 원인으로 들고, 전 정권을 탓하지 마라고 밝혔다.
신현영 대변인은 “국민들께서 민생경제의 어려움, 그리고 인사 검증 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인한 인사 참사 이런 부분들을 강력하게 잘못하고 있다고 꾸짖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부분에 있어 계속 전 정권 탓을 하거나 상대평가 하지 마시고, 정말 능력 있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을 지금이라도 보여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그런 면에 있어 지금 코로나가 악화하는 시기에 항상 위험이 닥치고 나서 사후 수습을 하려고 하면 국민적 고통이 매우 심하고 할 수 있는 건 거리두기 강화밖에 없다.”며 “그런 민생 경제에 파급력 있는 결정이 정말 직전에 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코로나 대응체계와 의료 점검 시스템, 그리고 그동안 장기간 우리가 코로나에 대해 많은 근거를 쌓았기에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 결정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중단 결정을 두고는 “코로나를 이유로 소통에 대한 중단을 선언하신 것 같다. 지금 상황에서 어떤 방식이든 윤석열 정부가 국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를 했다고 본다”며 “다른 방식으로라도 언론과 소통을 지속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현영 대변인 질의응답 전체 영상엔 박지현 전 위원장 집에 찾아간 유튜버 윤리감찰단 조사 관련 질문과 답변 등이 담겨 있다. 더 자세한 질의응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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