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 출신 웨인 루니, 미 프로 축구 워싱턴 감독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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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서 간판 골잡이로 활약했던 웨인 루니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감독에 내정됐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연고로 하는 D.C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5승 2무 10패, 승점 17로 동부 지구 14개 팀 가운데 1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7대0으로 크게 패한 D.C 유나이티드는 올해 4월까지 아르헨티나 출신 에르난 로사다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 현재 채드 애시턴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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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서 간판 골잡이로 활약했던 웨인 루니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감독에 내정됐습니다.
AP통신은 "루니가 새 감독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비자 관련 작업이 마무리되면 D.C 유나이티드는 루니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오늘(11일) 보도했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루니는 지난해 1월 현역에서 은퇴하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팀인 더비 카운티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더비 카운티가 2021-2022시즌 2부 리그 24개 팀 중 23위에 머물러 3부로 강등되자 지난달 사퇴했습니다.
루니는 2018년부터 1년 동안 D.C 유나이티드에서 선수로도 활약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연고로 하는 D.C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5승 2무 10패, 승점 17로 동부 지구 14개 팀 가운데 1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7대0으로 크게 패한 D.C 유나이티드는 올해 4월까지 아르헨티나 출신 에르난 로사다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 현재 채드 애시턴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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