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아시아퍼시픽컵, 8월 인도네시아서 개최

서대원 기자 2022. 7.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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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이하 AGLF·회장 김정태)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개최를 발표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나라에서 20개 팀, 총 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을 비롯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1승을 올린 이보미, 세계랭킹 8위 김효주, 그리고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19살 아마추어 황유민까지 4명, 총 2팀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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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이 다음 달 18일부터 사흘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 (이하 AGLF·회장 김정태)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개최를 발표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나라에서 20개 팀, 총 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나라별 2인 1조로 조 편성 후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되는데,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순위를 정하고, 나라별 2명씩 선수의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을 시상합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을 비롯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1승을 올린 이보미, 세계랭킹 8위 김효주, 그리고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19살 아마추어 황유민까지 4명, 총 2팀이 출전합니다.

세계랭킹 4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재미교포 유망주인 노예림도 이번 대회에 출전합니다.

대회 총상금은 75만 달러, 우리 돈 약 9억 7천만 원으로, 개인전에 50만 달러, 단체전에 25만 달러가 걸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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