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어르신에 안전문화 전파
최의성 기자 2022. 7. 11. 15:14
[보령] 보령소방서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관내 모범경로당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추진 등 어르신 안전 문화 전파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노인들은 60-70년대 빠른 경제성장 과정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미흡하였고, 현재 가파른 노인인구 증가율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한 노인 맞춤 교육 강화가 절실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2022년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계획을 추진하여 △지역 거점시설 찾아가는 공감 교육 △실버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소방교육 △ 소방안전미술대회 참가 등 어르신 맞춤 소방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강윤규 서장은 "화재예방 필요성을 어르신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습 위주의 교육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김건희여사 특검법 반드시 막아야…민주당 전횡 가능" - 대전일보
- SUV 돌진에 박살난 스마트승강장…2명 부상 - 대전일보
- 아리랑, 판소리가 中 유산?…"한국 무형유산 101건 중국이 관리" - 대전일보
- '단식' 선언한 최민호 시장 "정원박람회·빛축제 예산 처리해 달라" - 대전일보
- 반복적 폭행당한 부모 수차례 용서에도 또 다시 패륜…20대男 철창행 - 대전일보
- 막 오른 누들대전 페스티벌…"다양한 면 요리 만나보세요" - 대전일보
- 이재명 "추경이든 민생회복지원금이든 뭐든 하자…차등 지원도 가능" - 대전일보
- 충청권 내년 대단지 입주 물량 1만 6685가구…41% 감소 - 대전일보
- 국회 돌아온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표결서 부결·폐기 - 대전일보
- 與, 의총서 '김여사 특검법' 등 당론 부결 방침 확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