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 선출..'도시계획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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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에 국민의힘 소속 박환희(노원2) 시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1일 제 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박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위원은 박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포 후 효력이 발생되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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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시회 본회의 열어 박환희 운영위원장 선출
상임위 10개→11개로 늘려…개정 조례안 가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제11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에 국민의힘 소속 박환희(노원2) 시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1일 제 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박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 위원은 박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수를 10개에서 11개로 확대하는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가결했다. 상임위원회 신설은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제11대 서울시의원이 110명에서 112명으로 2명 늘어난 데에 따른 것이다.
새로 설치되는 상임위는 '도시계획위원회'로 여성가족정책실, 도시계획국, 스마트도시정책관, 균형발전본부, 공공개발기획단, 서울디지털재단, 여성가족재단 등의 부서를 소관한다.
아울러 시의회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안전건설위원회'로,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도시주택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나머지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환경수자원,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도시안전건설, 교통, 교육위원회는 그대로 유지한다.
시의회는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포 후 효력이 발생되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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