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열 목포세관장 취임.."지역경제 활성화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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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관은 11일 염승열 제65대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염 세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어 "사회적 문제가 되는 마약류·부정 밀수입 등 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들이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 국경 관리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 세관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세청 조사총괄과,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마약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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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세관은 11일 염승열 제65대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염 세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불황으로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문제가 되는 마약류·부정 밀수입 등 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들이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 국경 관리 및 불법·부정무역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 세관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관세청 조사총괄과,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마약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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