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대회 연다..3년 만에 대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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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전통 문화 예술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우리 소리의 명맥을 이을 국악 대들보를 발굴하기 위해 '제22회 종로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 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6~17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 시 국악경연대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12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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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전통 문화 예술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우리 소리의 명맥을 이을 국악 대들보를 발굴하기 위해 '제22회 종로 전국 청소년 국악 경연 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16~17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경연 부문은 Δ성악(민요, 정가, 판소리, 가야금병창, 송서율창) Δ기악(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Δ타악(무속장단, 창작타악, 전통타악) Δ한국무용(전통, 창작) Δ초등단체(협주, 관현악, 대취타)이다.
만 19세 이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대한민국 국적의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6일 오전 10시 예선에 이어 17일 오전 10시 본선·결선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 시 국악경연대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12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고등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중등부 종합대상(교육부 장관상), 초등부 종합대상(서울시장상) 등과 함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지도자상 역시 수여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우리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국악의 세계화, 일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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