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장에 정무창..부의장 심철의·이귀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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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무창(59·광산2)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같은 당 심철의(48·서구4) 의원과 이귀순(43·여·광산4)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정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심 의원과 이 의원이 나란히 18표와 22표의 과반 찬성표를 얻어 각각 제1, 제2 부의장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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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무창(59·광산2)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같은 당 심철의(48·서구4) 의원과 이귀순(43·여·광산4)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정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재적의원 23명이 투표해 찬성 23표, 무효 0표, 기권 0표로 의장에 당선됐다.
정 의장은 목포대 법대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 직전 8대 의회에서 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운영위원장, 민주당 광주시당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정 의장은 "시민의 삶과 생활을 우선에 두는 민생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협업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 연구하며 일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고, 의회의 높아진 위상과 권한 만큼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귀담아 듣는 품격있고 능력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심 의원과 이 의원이 나란히 18표와 22표의 과반 찬성표를 얻어 각각 제1, 제2 부의장으로 확정됐다.
심 부의장은 전남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7대 의회에서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후반기 교육문화·환경복지·예산결산 위원 등을 지냈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 부의장은 호남대 행정학과를 나온 뒤 신가마을교육공동체인 '행복어울림' 대표 등을 거쳐 정계에 입문,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광주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 제8대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 논의를 거쳐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문화 등 4개 상임위별로 5∼6명의 위원을 배정했고, 상임위원장은 오는 15일, 운영위원장은 오는 21일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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