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2주간 동 주민센터 돌며 직접 주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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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구청장이 22일까지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돌며 주민과 소통에 나선다.
11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이수희 구청장과 함께하는 희망찬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총 21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만남은 구청장이 동별 주요 기관과 단체, 주민 대표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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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이수희 구청장이 22일까지 관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돌며 주민과 소통에 나선다.
11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이수희 구청장과 함께하는 희망찬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총 21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만남은 구청장이 동별 주요 기관과 단체, 주민 대표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난다.
규모와 형식은 간소화했지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꼼꼼히 경청한 뒤 구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민과의 만남이 끝나면, 경로당과 동별 주요시설도 방문해 지역 곳곳의 현안을 들여다보며 본격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일정이 여의치 않아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온라인 만남도 운영한다.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19·21·22일 오후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온라인 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15일까지 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청장 취임 후 주민과의 첫 만남인 만큼 구청장으로서의 다짐과 주민과의 약속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마음으로,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을 위한, 진솔하고 책임있는 구청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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