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결함' 긴급착륙 대한항공 승객들, 오늘 오전 귀국

이강 기자 2022. 7. 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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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결함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 공항에 긴급 착륙한 대한항공기의 탑승객들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임시 항공편은 바쿠 공항에서 현지시간 어젯(10일)밤 8시 35분 출발해서 오늘 오전 9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6시 25분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여객기는 이륙 1시간 50분 만에 기체 이상으로 인근 바쿠 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엔진 이상 상태에서 2시간가량 비행이 이어지면서 승객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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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결함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 공항에 긴급 착륙한 대한항공기의 탑승객들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임시 항공편은 바쿠 공항에서 현지시간 어젯(10일)밤 8시 35분 출발해서 오늘 오전 9시 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6시 25분 이스탄불에서 출발한 여객기는 이륙 1시간 50분 만에 기체 이상으로 인근 바쿠 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엔진 이상 상태에서 2시간가량 비행이 이어지면서 승객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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