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남자골프 세계 랭킹 61위→39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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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 김주형 선수의 세계 랭킹이 61위에서 39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서 끝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자신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랭킹을 지난주보다 22계단이나 끌어올리며 개인 최고랭킹을 찍었습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를 석권한 김주형은 이번 주 14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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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 김주형 선수의 세계 랭킹이 61위에서 39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서 끝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자신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랭킹을 지난주보다 22계단이나 끌어올리며 개인 최고랭킹을 찍었습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에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를 석권한 김주형은 이번 주 14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도 출전합니다.
김주형은 스코틀랜드오픈 최종 라운드 17번 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도 부풀렸지만 18번 홀 보기로 3위가 됐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이 1, 2, 3위를 유지했고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자 잰더 쇼플리(미국)는 11위에서 5위로 올라섰습니다.
4위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입니다.
23위를 유지한 임성재는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이경훈이 42위, 김시우가 69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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