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직 인수위 해단..10대 핵심비전·120개 사업 제시

이정훈 2022. 7. 11.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경남 양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0대 비전을 제시하고 해단했다.

인수위는 나동연 시장 공약 중 검토를 거쳐 10대 핵심 비전을 골라 120개 사업으로 추렸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웅상∼상북 터널 개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부울경 수목원 조성, 대기업 유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어곡산단 진입 우회도로 개설, 맞춤형 교육 지원강화, 시립화장장 건립을 10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시장직 인수위원회 해단 (양산=연합뉴스) 경남 양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1일 해단식과 함께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35일간 활동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왼쪽)과 정장원 인수위원장(오른쪽)이 악수를 하고 있다. 2022.7.11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1일 경남 양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0대 비전을 제시하고 해단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해단식을 마치고 양산시청에서 35일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인수위는 나동연 시장 공약 중 검토를 거쳐 10대 핵심 비전을 골라 120개 사업으로 추렸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웅상∼상북 터널 개설,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부울경 수목원 조성, 대기업 유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어곡산단 진입 우회도로 개설, 맞춤형 교육 지원강화, 시립화장장 건립을 10대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인수위는 활동 기간 중 20여 년간 방치된 부산대 양산캠퍼스 부지에 1천500∼2천석 규모 문화예술의 전당을 건립하고, 넓이가 187만㎡에 이르는 물금읍 낙동강 수변 공원인 '황산공원'을 체육·수상레저 시설을 갖춘 복합레저 공간이자 시민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인수위는 또 부울경 수목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경남수목원(경남 진주시), 구례수목원(전남 구례군), 지리산 허브랜드(전북 남원시) 등 선진시설을 방문했다.

인수위는 10대 핵심 비전 등 공약사항은 기본계획을 세우는 데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