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이번주 흐린 날 많아..전력수급 전망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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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이번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11∼15일 전력수요는 9만∼9만1천500㎿(메가와트), 예비전력은 7천404∼8천880㎿(공급예비율 8.1∼9.8%)로 예상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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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전력거래소는 이번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11∼15일 전력수요는 9만∼9만1천500㎿(메가와트), 예비전력은 7천404∼8천880㎿(공급예비율 8.1∼9.8%)로 예상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지난 7일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지만 예비전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전력수요는 4일 8만9천337㎿(공급예비율 11.0%)에서 5일 9만855㎿(9.5%), 6일 9만1천938㎿(8.7%), 7일 9만2천990㎿(7.2%)까지 치솟았다가 8일 8만6천475㎿(15.6%)로 다시 떨어졌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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