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제부지사에 김병규 전 기재부 세제실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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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병규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미 오리건주립대 경제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2년 5월 4일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역임했다.
이밖에 도는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할 적임자로 김용대 전 경남신문 전략기획실장을 공보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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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병규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진주시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미 오리건주립대 경제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기재부 예산실 교육과학예산과장과 세제실 법인세제과장을 거쳤다.
2012년 5월 4일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 세제실장을 역임했다.
기획재정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닮고 싶은 상사에 2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업무 처리가 뛰어날 뿐 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특히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가속화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신사업 육성, 창업 활성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도는 도정 정책 전반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고 협치할 적임자로 김용대 전 경남신문 전략기획실장을 공보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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