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제 626명 신규 확진..1주일 전의 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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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인 10일 6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10일 6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1만6천481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배로 증가했고,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일요일인 10일에는 잠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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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인 10일 6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10일 6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1만6천481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 연속 1천명대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배로 증가했고,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일요일인 10일에는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1주일 전 일요일인 3일 확진자 291명보다는 2.2배로 늘어난 것이다.
10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난 8일부터 사흘째 사망자 '0'을 기록했다.
1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5%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6천668명으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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