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바생인데.." 대낮 편의점 금고 털어간 남성 추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인 것처럼 행세하며 편의점 금고에서 수십만원을 훔쳐 달아난 신원미상의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구 금호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신을 "평일 주간 알바"라고 소개하며 찾아왔다.
뒤늦게 금고에서 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아르바이트생인 것처럼 행세하며 편의점 금고에서 수십만원을 훔쳐 달아난 신원미상의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1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서구 금호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자신을 "평일 주간 알바"라고 소개하며 찾아왔다.
당시 근무 중이던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B씨는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에 별다른 의심을 하지 못하고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B씨가 물건을 정리하러 간 사이에 편의점 금고를 열어 2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뒤늦게 금고에서 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파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경찰수사 | 연합뉴스
- 돌덩이 넣고 피해자 행세까지 했지만…부메랑 된 '시신 유기' | 연합뉴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 연합뉴스
- 스스로 넘어진 음주 오토바이에 뺑소니 오인신고 소동(종합) | 연합뉴스
- 부산 동구 공원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연합뉴스
- 백종원, 통영 해산물 축제 불편에 사과…"교훈 삼겠다" | 연합뉴스
- '독버섯' 오재원 방치한 결과는 '대리처방' 무더기 전력 누수 | 연합뉴스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 연합뉴스
- 땅속 송유관 드릴로 구멍 내 석유 180L 훔친 일당 최대 징역6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