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쿨존 안전사업,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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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스쿨존 안전 확보사업 추진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가 이날 인천경찰청 통계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올해 들어 지난달 25일 현재 1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8건보다 절반이 줄었다.
인천시는 어린이 보행 특성과 안전 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스쿨존 안전 확보사업이 사고 감소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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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스쿨존 안전 확보사업 추진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가 이날 인천경찰청 통계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올해 들어 지난달 25일 현재 1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8건보다 절반이 줄었다.
사망자는 1명에서 0명으로, 부상자는 27명에서 14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인천시는 어린이 보행 특성과 안전 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스쿨존 안전 확보사업이 사고 감소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 인천 내 693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맞춤형 교통 안전 시설물 415개, 횡단보도 투광기 121개, 무인 교통단속 장비 133대를 추가 설치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더욱 확충할 방침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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