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본 통화공급량 1563조엔 3.0%↑.."4개월째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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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2년 6월 통화공급량(머니스톡)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1563조엔(약 1경4867조8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인용해 대표적인 통화지표 하나인 M3(현금+은행 등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이 이같이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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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2년 6월 통화공급량(머니스톡)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1563조엔(약 1경4867조8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인용해 대표적인 통화지표 하나인 M3(현금+은행 등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이 이같이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예금통화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기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인소비가 주춤하면서 예금 증가로 이어졌다.
M3 가운데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대한 913조7000억엔으로 나타났다.
현금통화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3.1% 늘어나 잔고가 113조8000억엔에 달했다. CD 경우 4.9% 증가한 38조4000억엔이다.
M3에서 유초(우편저축)은행 등을 제외한 M2 잔고는 작년 동월보다 3.3% 증가한 1208조2000억엔이다.
또한 M3와 투자신탁 등 화폐에 비교적 가까운 금융자산을 합친 '광의 유동성'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7% 늘어난 2069조4000억엔에 이르렀다.
이중 외채의 월중 평균잔액은 11.1% 증대한 34조2000억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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